해님 달님 속 숨은 메시지(10)
무서워하는 동생을 위해
달이 되어준
오빠
무사히 호랑이의 손에서 벗어난 오누이는
하늘로 올라갔어요.
오빠는 밝은 낮을 비춰주는 해가 되었고,
여동생은 어두운 밤을 비추는 달이 되었죠.
그러나 어두운 밤이 여동생은 무섭습니다.
“오빠 나 밤이 무서워”
“그럼 내가 바꿔줄게”
무서워하는 동생을 위해
오빠는 밤을 비추는 달이 되었고,
여동생은 낮을 비추는 해가 되었답니다.
교법 2장 57절
상제께서 하루는 공사를 행하시고 “대장부(大丈夫) 대장부(大丈婦)”라 써서 불사르셨도다.
교법 1장 68절
후천에서는 그 닦은 바에 따라 여인도 공덕이 서게 되리니 이것으로써 예부터 내려오는 남존여비의 관습은 무너지리라.
앞으로 올 우리의 미래
대순전경 교운 2장 11절
이해 十월에 도주께서 권 태로 외 몇 사람을 이끄시고 모악산의 대원사에 이르시니라. 이때에 도주께서 “개벽 후 후천(後天) 五만 년의 도수를 나는 펴고 너는 득도하니 그 아니 좋을시구”
* 후천(後天) : 원한에 가득 차서 진멸 지경에 이르게 된 상극의 선천 세계를 극복하고 더 없는 평화와 풍요를 누리는 상생의 도화 낙원을 말함, 후천 선경, 지상천국
예시 81절
후천에는 또 천하가 한 집안이 되어 위무와 형벌을 쓰지 않고도 조화로써 창생을 법리에 맞도록 다스리리라. 벼슬하는 자는 화권이 열려 분에 넘치는 법이 없고 백성은 원울과 탐음의 모든 번뇌가 없을 것이며 병들어 괴롭고 죽어 장사하는 것을 면하여 불로불사 하며 빈부의 차별이 없고 마음대로 왕래하고 하늘이 낮아서 오르고 내리는 것이 뜻대로 되며 지혜가 밝아져 과거와 현재와 미래와 시방 세계에 통달하고 세상에 수ㆍ화ㆍ풍(水火風)의 삼재가 없어져서 상서가 무르녹는 지상선경으로 화하리라.
영화 "루시"
교법 2장 55절
지난 선천 영웅시대는 죄로써 먹고살았으나 후천 성인시대는 선으로써 먹고 살리니 죄로써 먹고사는 것이 장구하랴, 선으로써 먹고사는 것이 장구하랴. 이제 후천 중생으로 하여금 선으로써 먹고 살 도수를 짜 놓았도다.
대순전경 예시 80절
후천에는 사람마다 불로불사하여 장생을 얻으며 궤합을 열면 옷과 밥이 나오며 만국이 화평하여 시기 질투와 전쟁이 끊어지리라.
교운 1장 34절
또 상제께서 말씀을 계속하시기를 “공자(孔子)는 七十二명만 통예시켰고 석가는 五百명을 통케 하였으나 도통을 얻지 못한 자는 다 원을 품었도다. 나는 마음을 닦은 바에 따라 누구에게나 마음을 밝혀 주리니 상재는 七일이요, 중재는 十四일이요, 하재는 二十一일이면 각기 성도하리니 상등은 만사를 임의로 행하게 되고 중등은 용사에 제한이 있고 하등은 알기만 하고 용사를 뜻대로 못하므로 모든 일을 행하지 못하느니라” 하셨도다.
예시 45절
상제께서 태인 도창현에 있는 우물을 가리켜 “이것이 젖(乳) 샘이라”고 하시고 “도는 장차 금강산 일만이천 봉을 응기하여 일만이천의 도통군자로 창성하리라. 그러나 후천의 도통군자에는 여자가 많으리라” 하시고
“상유 도창 중유 태인 하유 대각(上有道昌中有泰仁下有大覺)”
이라고 말씀하셨도다.
상유 도창 : 도를 많이 창성시킨 사람
중유 태인 : 크게 어진 사람
하유 대각 : 크게 깨달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