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화우 Oct 31. 2024

옷장을   정리하며

다이어트

옷장을  정리  하며



  계절이  지나가는  옷장에는

  가을  옷들로  바뀌어집니다.


  가을이  오는  것  만큼이나

  내  묵은  옷을  버리는  것은  힘이  듭니다.


   몇  년  째  한  번도  입지  않은  옷들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또  다시  유행이  올 지도  모르는  까닭이며

   해지지 아니 하였고


   살을  빼서  다시  입을 지도  모르는  까닭입니다.

이전 16화 *울림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