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그대와

그리운 날

by 어린왕자


꽃피는 봄을 지나

열매 맺는 여름을 지나

어느 가을을 맞으면

매일 그대와 함께 한

눈 내리는 하얀 겨울을 그립니다

또 그렇게

꽃피는 봄을 지나고

열매 맺는 여름을 지나고

어느 가을을 맞으면

매일 그대와 함께 한

눈 내리는 하얀 겨울을 그리겠지요

돌고 돌아

또 꽃피는 봄을 지나고

열매 맺는 여름을 지나고

어느 가을을 맞으면

또 오늘처럼

매일 그대와 함께 한

이 계절을 그리워하겠지요

keyword
토요일 연재
이전 14화그 뜨거웠던 기억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