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날
꽃피는 봄을 지나
열매 맺는 여름을 지나
어느 가을을 맞으면
매일 그대와 함께 한
눈 내리는 하얀 겨울을 그립니다
또 그렇게
꽃피는 봄을 지나고
열매 맺는 여름을 지나고
눈 내리는 하얀 겨울을 그리겠지요
돌고 돌아
또 꽃피는 봄을 지나고
또 오늘처럼
이 계절을 그리워하겠지요
어린왕자의 브런치입니다. 한국사ㆍ세계사 강사, 논술지도사로 활동 중입니다. 역사 에세이를 쓰고 싶은 원대한 꿈도 꾸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