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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티에스피 tsp Aug 01. 2022

코스닥 상장요건, 질적심사 준비를 위한 모든 것.

이번 글은 다음과 같은 일을 해야 하는 대표님과 담당자님들을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현재 IPO를 위해서 아웃소싱 업체를 알아보고 계시는 대표님  

    회사에서 IPO 및 기업가치평가 관련 업무를 맡으신 담당자님  

    IPO관련 실무 경험이 없어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모르시는 대표님과 담당자님  


안녕하세요 22년동안 수많은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에게 전문 경영관리총괄 BPS 서비스를 제공해온 티에스피입니다.


IPO라는 것은 기업의 생애에 몇 번 없는 빅 이벤트이며, 시간과 자본이 한두 푼이 나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철저한 조사가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계실 것이며 절대로 실패하지 않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관련된 정보를 찾기도 어려우며,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기업공개를 위한 준비를 한다는 것이 분명 쉬운 일만은 아닐 것입니다. 또한, 경험도 없는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실패에 대한 불안감에 심적으로도 많이 괴로우실 거라 염려됩니다.


그러한 대표님들을 위해 지금까지 수많은 기업의 경영문제를 해결해오고 기업의 성장을 도와준 티에스피가 칼럼들을 발행하고 잇습니다.


분명 글을 읽는 것 만으로는 실무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모두 얻으실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관심을 가진 상태로 배경지식을 쌓아가고 명확한 용어와 과정을 알아가는 것부터가 IPO의 시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번 글에서는 3편에 걸쳐 상장예비심사내용 중, [형식적 심사요건]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부터는 [질적 심사요건]들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적 심사요건

질적 심사요건에서는 크게 기업의 계속성, 경영투명성, 경영의 안정성, 주식회사의 속성과 투자자 보호에 관한 사항으로 나뉘어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체적인 흐름을 위한 대략적인 사항들에 대해 소개해 드리며, 각 요건들은 다음 글에서부터 순서대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의 계속성


기업의 계속성을 평가한다는 것은 상장신청인이 거래소에 주권을 상장한 이후에도, 기업이 영속성을 가지고 영업을 할 수 있을지를 검증하는 것입니다. 


상장신청인은 기본적으로 매입과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 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한 상태에서 꾸준한 수익을 기록하고 있어야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일시적인 영업활동 악화와 예상치 못한 변수 등으로 최근사업연도에 적자를 기록할 경우에는 상장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거래소는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상장이 불발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준시가총액 요건을 신설하였습니다.


이로써 상장신청인은 기업규모상 기준시가총액이 일정규모 이상인 경우,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기업의 계속성을 검증하는 방법은 영업의 계속성과 재무안정성 유지 여부 등을 보고 판단합니다. 기업이 일시적으로 적자가 났을 경우에는, 현재 개선되는 추이를 분·반기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 수주실적 등을 통해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경영의 투명성



경영의 투명성을 심사한다는 것은, 기업재비구조와 내부통제제도, 공시체제 및 특수관계인과의 거래투명성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심사한다는 것입니다.


상장기업이 투명성을 유지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투자자들을 보호하고 주주이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함입니다. 상장신청인은 상장 준비과정에서 기업의 투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사외이사와 전문경영인 등을 선임하여 기업구조를 개선해야 합니다. 또한, 사전에 이사회 운영규정 및 이해관계자 거래 관련 규정과 같은 실효성있는 각종 규정을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경영의 안정성


경영의 안정성은, 지분 당사자간의 관계와 지분구조 등을 감안한 실질적인 경영주체를 유지하고 있는지가 주된 심사기준입니다.




주식회사 속성 및 투자자 보호



투자자보호는 상장예비심사의 가장 기본이 되는 항목으로, 거래소는 상장 신청인의 상장 적격성 판단시 투자자 보호 측면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상장신청인은 상장 이후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표주관회사 선정에 모든 노력을 다하여야 합니다. 대표주관회사는 실사(Due-Diligence) 과정에서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우려가 될만한 사항을 미리 확인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조언자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번 글은 [질적 심사]를 이해하기 위한 목차 겸 가이드라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질적 심사에는 크게

기업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경영의 안정성

주식회사 속성 및 투자자 보호

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고 알려드렸습니다.


각 항목의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 글에서부터 하나하나씩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칼럼들만 잘 읽으신다면 예비상장심사 중 질적심사에 관한 부분은 성공적으로 진행하실 수 있게 되실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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