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없이 떠다니던 이름들 사이로
귓가에 살포시 내려앉는 꽃잎
나의 이름을 품을 때면
바람처럼 감겨오는 목소리
하늘과 구름, 바다처럼
곤히 스며드는 마음
이름을 타고 건너온 마음이 닿을 때
비로소 반짝이며 살아 숨 쉰다
사랑이 이름을 닮아
너를 부를 때
다른 듯 닮아있는 우리의 이야기를 애정을 담아 기록합니다. 글이 건네는 감정의 어루만짐을 통해 가슴 한 켠 따스한 울림을 주고받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