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과 속 사이
빛과 그림자묵묵히 걷는 발자욱
인내는 다만
깊이를 새기는 손끝
안의 울음 듣고다시 바깥의 숨 배운다하루의 끝 거울 앞에서괜찮아,
나답게 살아가는 거야
딸 둘 아들 둘 엄마, 시와 수필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