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저녁 -추석

사노라면의 붓 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by 사노라면

추석 秋夕입니다.

추석이라는 단어를 가만히 들여다보니 가을秋 저녁夕입니다.

아마도 둥근 보름달이 크게 떠오르니,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저녁이라 했는지도 모릅니다.

지금 보니 추석이라는 명칭이 가을에 어울리게 제법 감상적입니다.


어지러운 세상에서 마음을 도닥여주는 건 자연뿐인가 봅니다. 복잡한 마음을 달래 보라고 큰 빛을 내려주는 가을 저녁 추석입니다.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오늘,

세상을 고루 비추는 달빛처럼, 세상 모든 이들에게 가장 좋은 일들만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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