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누구나 처음이라는 단어는 마주하기 두렵다.
그 뒤로 영화관은 나의 친정이었고 음식의 향기를 주었고 가족의 따스함을 주는 종합 선물세트를 안겨주었다.
처음에는 우리만 쳐다보는 것 같아식당을 가는 것도, 영화를 보는 것도 두려웠다.
갈 곳이 있다는 것!그것 자체만으로도 발걸음은 가벼워질 것 같다.
학교밖 청소년 사춘기 아들과 15년차 싱글맘 오춘기 엄마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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