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없는 사랑 이야기 54
사랑은
무심코
바라본 순간
내게로
왔다.
무심히
내게서
갔다.
무심결에
바라본
봄날의
햇살이었다.
사람 사이 머무는 감정을 조용히 들여다보며 일상의 틈새에서 피어나는 반짝임과 서글픔, 작고도 소중한 순간들을 노래하는 시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