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없는 사랑 이야기 52
사람들 마음을
사람들 아픔을
돌아봐야지
감싸줘야지그런데내가 어떻게 알아
내가 얼마나 알아
그 마음을
그 아픔을
그래도
바라봐야지
느껴봐야지
알 수 없어도
별 수 없어도
들어봐야지
나눠봐야지
사람 사이 머무는 감정을 조용히 들여다보며 일상의 틈새에서 피어나는 반짝임과 서글픔, 작고도 소중한 순간들을 노래하는 시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