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는 "우리가 타인의 평가에 민감한 이유는 노예근성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타인의 칭찬에 기분이 들뜨고, 질책에 기분이 상하며,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에 휘둘리는 것.
니체는 이것을 “주인의 말에 영향을 받는 노예와 같다”고 했다.
즉, 스스로의 가치를 남이 정하도록 내버려 두는 태도는
결국 자기 삶의 주인이 되지 못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인정욕구는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그 욕구에 중독되면, 우리는 더 이상 자유로운 존재가 아니다.
SNS에서 좋아요 수, 조회 수에 연연하고,
주변의 반응에 따라 내 감정이 좌우되는 상태.
그것은 우리가 스스로의 주인이 아니라는 증거다.
니체는 말했다.
“오직 나만이 나를 평가할 수 있다.”
진정한 자유는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날 때 시작된다.
남의 인정이 아니라,
스스로의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하는 것.
그것이 주인이 되는 삶이다.
오늘부터, 자신의 평가자가 되어라.
그것이 자유로 가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