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Own Journey
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어디 어느 곳을 가도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새로운 분위기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익숙한 것도 좋지만, 때론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서 나 자신을 만나는 것 또한 색다른 경험이다. 그럼으로써 자기 자신도 몰랐던 진짜 나 자신(自我)과 마주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지금까지의 내 삶도 이러한 여정(旅程)과 닮아 있다.
중학시절 까지만 해도 나는 평생 한국 밖을 나가지 못할 거라 생각 했었다. 자의는 아니지만 고교시절을 그동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일본이란 나라에서 보내게 됐고, 그 이후 부터는 줄곧 나만의 comfort zone을 떠나 언제나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도전을 했다.
해외생활을 지속하면서 가끔 지독한 향수(nostalgia) 나 외로움, 고독감도 느꼈었지만, 결국 그러한 선택들이 지금의 유일무이 (独一无二)한 나를 만들고, 나를 더 나다울 수 있게 해준 것 같다.
또한 비지니스에 있어서도 항상 새로운 기회를 찾아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근성(Grit)이 나의 DNA로 자리 잡게 해주었다.
누구나 각자의 방식대로 삶이란 여정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여정의 끝이 어디일지 그 누구도 알 순 없지만, 항상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태도(Attitude)만 유지한다면 각자의 삶에서 우리가 가치있게 생각하는 그 무언가를 반드시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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