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측정 지표 다시 보기
VaR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과거 생각이 난 하루입니다.
생각해보니 국제 FRM 공부를 10년 전에 했었네요.
https://m.blog.naver.com/dulri0000/221207864812
당시에 별것도 아닌 자격증 공부한다고 5시, 꼭두새벽에 일어나서 출근 전에 공부하고, 다시 퇴근해서 공부하고,
그 중간에 첫 아이가 태어나는 이벤트까지 겹쳐서 1년 가까이 매달려서 합격증서를 받아든 걸로 기억합니다.
똑같은 고생이면 CFA 할 것을...지금도 후회하는 점입니다만, 어차피 이제는 자격증이 실력을 대변해 주지 않다고 믿는 나이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큰 미련은 없습니다.
오늘은 자격증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고, FRM 공부하면서 지겹도록 듣게 되는 VaR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
얼마 전 재미나게 읽었던 '마라톤 투자자 서한'에 나오는 문구를 아래에 첨부합니다.
"일반적인 금융 죄악의 최근 유형 중에는 위험노출가치모형, 즉 VaR 모형의 광범위한 사용이 있다. 이 모형에서는 진정한 리스크가 과소평가되었다. 메릴린치는 2007년 연차보고서에서 - 95% 신뢰구간과 1일의 보유기간에'에 기초해-총리스크노출이 1억 5,700만 달러라고 보고했다. 그런데 1년 후, 이들은 무려 300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VaR이라는 지표의 무쓸모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관련된 공부를 해본 경험상 고개가 끄덕여지는 비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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