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중요한 duration
비록 미국은 금리를 내렸지만 국내는 아직입니다.
지난달부터 본격화된 국고채 금리 급등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결과적으로 증권사 채권부문의 손실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3079
코리아에셋투자증권 같은 중소형 증권사의 경우 손실 규모가 꽤 커서 인력 구조조정까지 하고 있는 걸로 보이네요.
은행에서 여신심사를 주로 하다 보험사 투자부문으로 이직하면서 제일 좋았던 것 중 하나는, 채권 쪽까지 보면서 더 깊게, 더 자세히 금융업의 본질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왜 이리 듀레이션 매칭에 목을 메는거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씩 공부해나가면서 제가 기본도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반성했음)

일반적으로 회사채로 대변되는 채권투자를 할때 리스크로 신용등급과 수익으로 발행금리만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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