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

#16 [엄마의 유산] 소망

우리는 모두 희망하고 소원하는 것들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잖아

아이야, 네가 기대하는 것들을 한번 떠올려볼래?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라는 소망

생일날 갖고 싶었던 선물을 받길 기대하는 소원

그리고 선물 포장에 정성이라는 띠를 두른 예쁜 리본

소풍 가는 날 날씨가 청명하고 화창하길 바라는 기대

축구경기에서 수비와 공격을 가로질러 너의 발끝에서 들어가길 바라는 Goal!

서로 협동하여 팀이 승리하길 바라는 기대, 소원, 희망(Hope!)

승부에 상관없이 너에게 선물처럼 주어지는 정신이라는 하이라이트!

마치 경기장을 향해 쏟아부어지는 축복이 밝고 따스한 햇살처럼 우리에게 보인단다.

네가 자라고 살아갈 이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믿는 믿음

기쁘고 좋은 날, 기대가 되는 삶에 예쁜 리본이 띠를 두르길 바라는 소망

네가 있는 곳에 웃음과 사랑으로 가득하길 바라는 소원과 사랑

너에 대한 소망과 간절한 소원들이 엄마의 눈물 속에도 있단다.

간절한 엄마의 눈물은 너를 향한 믿음이야.

간절히 바라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나타나길 바라는 소망

너를 사랑하고 엄마의 삶을 사랑하기에 우리는 간절한 눈물을 흘린단다.

아이야,

우리 승리하여 거두게 될 것을 향해 꿈을 꾸고 이루자!!!

Are you ready?

Yes! I’m rea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