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피아노 곡을 듣다가
불현듯이
궁금해졌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
그때
그 건반 너머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그 사람은 지금 무엇을 할까?
계절이 지나간다고
어리석게도
여러 생각들이 펼쳐진다
맑은 아침이라
비행연습하는 철새들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도 함께.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