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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
Nov 16. 2024
겨울나무의 고백
겨울나무의 고백
겨울나무처럼
다 떨구고 빈손으로
하늘을 우러르고 싶다.
마른 갈대처럼
바스러지는 마음으로
내 목숨 이어가는
고
운
하늘에
감사하고 싶다.
산마루 기슭에
속살 하얗게 드러
내고 서서
어깨 들썩이며
속 울음 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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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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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의 고백
18
겨울나무처럼
19
겨울 문턱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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