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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37일 차

오늘 지각했습니다.

by 쏘리


5시까지 출근을 해야 하는데


5시에 눈이 떠져버린...


어쩐지 개운하더라...


그래서 머리도 못 깜고 모자 쓰고 갔습니다.


청소하는데 제 머리 청결상태는 어쩔 수가 없네요.



오늘은 점심시간 1시간 30분 중에 30분 정도는 현장 주변을 걷고 달렸습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운동을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해보니 퇴근하고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하루 운동량은 점심시간에 대체돼도


되겠다 싶네요~ 시간을 이렇게 쪼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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