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의 적응을위해
고양이들의 합사를 위해 캠핑을 택했다.
해먹을 설치하려했으나 새끼고양이가 다칠까봐
침낭으로 바꾸었다.
학원에 타일내부공사를 다 하면서 안에서 먹고
자고 할수 있게 했다.
ㅌ위스터스 영화를 보면서 라면을 먹고 그렇게
저녁을 때웠다.
고냥이들과 있으면 하루가 금방간다.
감자는 너무나도 적응을 잘한다.
새끼라 자다 깨다 자다 깨다
행여나 다칠까봐 눈을 못떼겠다.
그렇게 밤이 되니 아이들을 위해 무드등을 켰다.
밤에 자는데 발에는 셋째가 배에는 둘째가 올라가 있고 머리에는 두부가 막내는 왔다갔다..
아..진짜.. 잠들만하면 깨고
누가 배위에 올라서 잔다.
비몽사몽 깨보니 새벽 3시30분..
자자!!!!
얘들이 알아들을 턱이 있겠나.
야행성인지라 잠결에 야! 잠좀자자!!
이것만 몇번 말하고 지쳐 잠들었는가..
수십번 반복하다 새벽 4시에 결국 쓰러져서 잠들었다.
에어컨을 틀면 춥고 끄면 덥고 환장할 노릇이다.
결국 아침7시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나니
상쾌해졌다.
1,고양이 똥치우기
2.고양이 물 새로 갈아 주기
3. 고양이 사료 다시 넣어주기
4. 물걸레 청소포로 학원전체 청소하고 환기시키기
5. 곳곳에 소독 스프레이 뿌리기
6. 아이들 간식주기
7..쓰레기 치우기
8.장난감 정리하기.
이렇게 하니 2시간이 걸린다.
진짜 고냥이는 아무니 키우는게 아니다..
오늘은 네 아이들 병원가는 날이라 순서대로
2명씩 캐리어에 넣어 가야한다.
아..
멀고도 험난한 집사의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