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해보면 한 달 전 8월은 부정의 에너지가 많았다. 막판에 조금 긍정의 에너지가 솟아 기분 좋게 풀었던 8월의 한 달이었다. 그런데 이번 9월은 딱 적당하게 나뉜 긍정 반 부정 반의 한 달이어서 나름의 시너지가 있었고 그만큼 나의 긍정과 감사함도 전보다 더 늘어난 거 같다. 생각지 못한 곳에서 오는 감사함이 더욱 많았다.
그래서 이번 9월은 나름 괜찮았던 한 달이었다. 과연 10월은 어떨지 기대를 해보며 24년 9월도 무사히 잘 넘기고 잘 살았단 것에 감사하며 9월을 보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