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보다 너 하나인 이유.

by 초콜릿 한스푼

수많은 이성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직, 내가 사랑하는 사람

단 한 명만 있으면 된다는 사람도 있다.


이건 개인의 차이고, 성향 차이니 뭐가 옳다 그르다 할 부분은 아니다.


나의 경우는 후자에 가까운데,

내가 사랑하는 단 한 사람과 함께하기를 아주 오랫동안 바랐다.


그런 만큼 그러한 것들이 쉽지 않았는데,

요 최근에 그러한 사람이 생겼다.


'좋아하는 사람'


내가 그 사람을 왜 좋아하게 됐을까?

생각해 보면, 단순하다.


첫눈에 반했거나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내가 만나본 사람 중에 독특한 사람이라서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너무 세세하고, 세밀한 사람이 아니라

나처럼 무던하고, 덤덤하고, 조금의 꾸밈도 없는 사람이라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사람이라서

좋았던 것 같다.


이를테면 내가 아픈 허리를 어떡하면 보강할 수 있는지

등등을 알려주는 사람이었다.



가끔 그의 무던함이 좋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지만,


그런대로 다 괜찮은 듯하다.


인연도,

마음도,

사람인지라 한 치 앞도 알 수 없지만,

매 순간 충실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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