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 탱글함이 살아있는 오트밀 푸딩
오트밀 요리는 무궁무진하다
특히 내가 오트밀 요리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간편하게 먹기 좋은 점이다
오트밀로 만드는 푸딩..??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정말 쫀득하고 찰진 느낌에 푸딩이나 젤리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전날 밤에 다 섞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 냉장고에 넣어두기만 하면 아침에 바로 꺼내 먹을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이나 자취생에게도 제격
(이 또한 초간단 초스피드 설거지거리가 적은 오트밀 요리)
오트밀 30g
치아씨드5g
스테비아 1큰술
차전자피 가루 5g(생략 가능)
블루베리 2큰술
우유/두유/아몬드 밀크 충분히 잠길 정도
취향껏 요거트나 견과류 등 토핑
그릇에 모든 재료를 잘 섞고 전자레인지에 약 1분 30초를 돌리고 한번 섞어 준 뒤 다시 한번 더 1분 30초 돌려준다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음날 꺼내 취향껏 토핑을 올려 먹는다
차전자피 가루는 생략 가능하지만 넣는다면 더욱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차전자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영양가가 더 높아지기 때문에 추천하지만 없다면 안 넣어도 괜찮다
나는 블루베리 버전으로 했지만 바나나를 넣어 바나나 푸딩으로 만들어도 좋고
코코아 파우더를 넣어 초코 푸딩으로 만들어도 좋다
넣는 재료는 만드는 사람 자유!
무엇보다 쫄깃 탱글함에 푸딩 혹은 젤리를 먹는 기분이 들어서 나는 맛있게 먹었다
설거지도 거의 없고 전자레인지가 모든 걸 해결해주는 초간단 레시피!!
쫄깃한 푸딩이나 젤리가 먹고 싶은 다이어터
바쁜 아침 건강하고 빠른 아침메뉴를 먹고 싶은 직장인
건강을 챙기며 설거지는 줄이고 싶은 자취생
모두에게 추천하는 아침 오트밀 레시피
쫄깃함을 느낄 수 있는 초간단 오트밀 다이어트 푸딩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