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선 님의 목소리가 맑고 곱다.
사람이 야무지고 참해 보인다. 아헤브 작가님 덕분에 오늘 아침은 이 찬양곡으로 하루를 열고 있다.
약하고 피곤한 이 몸을
폭풍우 흑암 속 헤치고 빛으로
손잡고 날 인도 하소서
인생이 힘들고 고난이 겹칠 때
주님이 날 도와 주소서
외치는 이 소리 귀기울이시사
손 잡고 날 인도 하소서
아주 오랜만에 간절한 마음으로 강인선 님의 목소리 위에 내 목소리를 얹었다. 하루의 시작을 탄탄히 묶어주는 느낌이다. 주님과 연대하는 묶음, 고리 같은 게 느껴진다. 외출하기 전 왼쪽 손목에 시계를 찬 그런 느낌이다. 찬양이 귀에 쏙쏙 잘 들어온다. 자꾸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