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친다는 건 내 아래 둔다는 것과 같다.
말에 예의를 담아 존중하는 마음으로 말한다면 쉽게 다그치거나 가르치듯 말할 수 없게 된다.
회사는 진정한 스승과 학생이 존재하는 곳이 아니다. 회사는 다 같은 어른들이 모인 곳이다. 나와 같은 사람이다.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말에 예의를 담고, 예절을 갖추고 행동해야 한다.
반감을 사고 사람을 뒤로 물러나게 하는 말을 내가 해서 싸움을 만들지 말자.
누군가를 가르쳐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그때는 최대한 가르치지 않는 것처럼 말을 조심해야 한다. 누군가에게 지시해야 할 일이 있거든 최대한 지시하지 않는 것처럼 말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