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길
그래, 엄마가 키우면 좋지.
근데 다니던 직장은 아예 그만둔 거야?
그렇게 힘들게 공부해놓고선
집에서 애만 보기는 너무 아깝다 그치?
친구: 여보, 내 친구 (누구) 알지? 걔도 지금 나처럼 집에서 애만 키우잖아.
친구 남편: 실컷 공부해도 다 소용없네. 결국은 집에서 애 키우고 밥 솥뚜껑 운전하는 건 다 똑같구먼.
지금 저 사람들이 나를 저렇게
비웃고 있는데,
왜 그냥 보고만 있는 거예요?
내 아이가 누군가의 비웃음 거리가 된다면,
난 절대 그냥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을 거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