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소리

창작시 #130(5-11)

by 시절청춘

<익숙한 소리>


아득하게 들려오는 소리
멀리서부터 다가오는 소리
어디선가 익숙하게 들려
혹시 꿈을 꾸고 있는 걸까?


출처를 알 수 없는 소리는
조금씩, 조금씩 커져만 간다
도대체 무슨 소리인 걸까?
이토록 알 수 없는 소리는.


점점 더 선명해지는 소리
그 출처는 분명 내가 아는 것
귀에 익은 낯익은 소리가
마침내 정체를 드러낸다.


내 내면이 서서히 깨어나
소리의 존재를 느낄 때쯤에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
이제 눈을 떠야만 한단다


눈을 뜨니 더욱 선명해진
세상에서 가장 익숙한 소리
어쩌면 가장 싫어진 소리
오늘도 나는 몸을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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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창작시의 부제 : 알람



[커버 이미지 출처] Carat 생성 (구글 이마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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