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연재 중
책 읽다 밑줄
18화
실행
신고
라이킷
30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깊고넓은샘
Nov 19. 2024
자신의 눈으로 보라
니체의 말(삼호미디어)
'몽블랑은 가장 높은 봉우리로 천연의 아름다움에 싸여 있다'는
관광적인 지식 때문에
사람들의 눈은 몽블랑에만 머무른다.
지식이 아니라, 자신의 눈이 지금 보고 있는 아름다움을 인정하라.
단풍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난 내장산 단풍이 떠오른다.
벚꽃은 여의도
벚꽃축제
나 진해 군황제가 떠오른다.
그러나
우리
아파트
단지의 벚꽃이 여의도보다 아름답고,
동네를 거닐다
보는
가로수 단풍이 가을산 못지않다.
사실이다.
왜 그럴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아무래도
매일 보다 보니
경관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를 볼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
이름표 떼고 보면, 주변에 아름다운 곳이 속속 숨겨져 있다.
keyword
몽블랑
니체
벚꽃
Brunch Book
화, 목, 토, 일
연재
연재
책 읽다 밑줄
16
사고는 언어의 질과 양으로 결정된다
17
너무 힘주지 마라
18
자신의 눈으로 보라
19
쉼 없이 나아가라
20
이상과 꿈을 버리지 마라
전체 목차 보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