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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만큼'이란 말의 모호함

소노 아야코_약간의 거리를 둔다

by 깊고넓은샘





나도 '남들만큼'이란 말을 가끔 쓴다.


여기서의 남은 누구일까?


난 무심코 누구의 얼굴을 떠올렸나.


'남'을 찾는다면 내가 생각하는


기준점, '최소한'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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