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완전한 존재, 관계가 필수라면 '좋은 관계는 마법'

직장내 좋은 인간관계가 필요한 이유

by 송민경

어느날 회식을 하는데,

유독 일 집, 일 집, 만 하고 회사내 사람들과의 관계에는 관심이 없는 동료가 이런말을 했어요.

인간 관계? 왜? 필요해? 일만 잘하면 되지~ 갑자기 멍해지더라구요.

그런데 일은 정말 열심히 하는 동료였고, 앞으로 그룹의 리더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기에,

인간 관계를 돌보는 것이 필요하지 않겠냐? 라고 했는데, 왜? 라는 대답이 돌아왔죠...



인간의 본성을 압축한다면 나는 "The ultimate SOCIAL machine" 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사회성은 인간의 생사를 좌우하는 가장 독보적인 특성이다. 미국 다트머트 대학의 마이클 가자니가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뇌 과학자로 꼽하는데 최근 자신의 책에서 큰 질문을 던졌다. 인간의 뇌는 도대체 무엇을 하기 위해 설계되었을까? 일평생의 연구를 토대로 그가 내린 결론은 '인간관계를 잘 하기 위해서'다. 그는 인간이 '뼛속까지 사회적이다'라는 표현을 썼다. 남을 설득하고, 속이고, 속마음을 이해하고... 뇌의 최우선적인 과제는 사람 간의 이런 복잡 미묘한 일들을 해결하는 것이다.-P85


호모사피엔스에게 다른 사람이 그토록 중요했던 이유는 생존 과정에서 타인의 보호와 도움이 필요할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즉, 타인은 나의 불충분함을 메워주는 절대적 존재였다.

과도한 물질주의는 행복에 치명적인 결과를 준다. 행복 전구를 가장 확실하게 켜지도록 하는 것이 사람이라고 했다. 하지만 행복해지기 위해 돈에 집착할수록, 정작 행복의 원천이 되는 사람들로부터 멀어지는 모순이 발생한다. 행복한 문화에 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과 선택에 당당함과 자신감이 넘친다. 인생의 주도권을 자기가 쥐고 사는 것이다.-P179 <행복의 기원 - 서은국>



완벽하지 않은 나, 주변의 도움이 필요

우리는 인간이기에 완벽하지 않아요. 나 혼자 모든 방면에서 뛰어날 수 없기에, 살아가며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 관계가 좋다면, 그 도움을 남들보다 더 쉽게 받아낼 수 있다는 것이죠! 저의 현재 그룹 내 리더의 장점 중에 하나가 아는 사람이 많다는 점인데요. 제가 풀기 어려운 문제들을 통화 하나로 풀어주시는 것을 많이 보아왔거든요. 생각보다 많은 문제들이 커뮤니케이션 하나로 풀리기도 하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호감형 인물이 될 필요가 있는거구요. 우리가 외모를 가꾸고, 명품을 사고, 겉모습에 투자하는 이유 중 하나일 것 같은데요. 여기서 호감형 인물이 되는법! 앞의 글 참고해 주세요!


https://brunch.co.kr/@98f24afbc52d476/44

그 누구보다 관계를 중요시 하는 한국 사회이기 때문에, 더욱 더 외모 지상 주의 한국 사회가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전 글을 통해 호감은 명품보다 미소의 효과가 더 크다고 말씀 드렸었죠? ^^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사람, 비호감

인간이 불완전함 그 자체라면, 우리는 인간적인 매력을 통해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형성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그런데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는 저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일적으로 필요할 때만 연락해서 요구를 한다면? 물론 직장에서 내가 맡은 영역에 대해서는 당연히 도움을 주어야 하겠지만, 딱 거기까지라는 거에요. 굳이 더 말을 섞고 필요할 가능성이 있는 자료까지 제공하지는 않는다는 거죠. 그래서 내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을 꾸준히 챙기는 일이 필요한 거에요. 단,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말이죠. 거기에 인간적인 매력이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이것도 외모보다 매력의 중요성을 이야기 했던 글 링크 추가해 둘게요. 내 안의 내면의 것들이 모여 외적 매력으로 발산된다고 이야기 했던 아래 내용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거에요!


https://brunch.co.kr/@98f24afbc52d476/37


소소하게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스킬들

결국 티나지 않게, 부담스럽지 않은 방법으로 소소하게 챙기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몇 가지 방법들을 소개해 두었는데요. 내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정도만 해도 충분할거에요. 하지만 이마저도 잘 안하고 하기 힘들다는게 현실이잖아요.


1. 꾸준한 관심 (인사, 축하, 위로 등등)

2. 점심 모임 (사적으로 만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면서 소소한 방법)

3. 생일 챙기기 (가장 심플하지만 효과가 좋은 방법)



"우리 주위에는 마법의 물약을 쓰지 않고도 마법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정중한 인사만으로도 사람들의 환심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예의 바르고 친절한 태도로 상대방의 호의를 얻는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나의 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법들

사람들을 소소하게 챙기는 방법 외에도 같은 조건에서 내가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소개해 보겠습니다. 바로 미소, 향기, 자주보기 라고 하는데요. 처음에 관심이 없던 대상이라도 반복적으로 계속 보다보면 어느 순간 호감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에펠탑처럼 말이죠. 이전에 에펠탑은 흉물스러운 것으로 외면받았다고 하는데요, 파리의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면 어느순간 호감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계속 보니 애정이 생기는 건가 봐요. 그렇기 때문에 익숙한 사람이 되는 것 또한 나의 매력 어필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거구요.



같은 조건에서도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세 가지 방법

1. 눈과 입이 함께 웃는 '진짜 미소'를 연습한다.

2. 나만의 좋은 향기를 가진다.

3. 자주 보는 익숙한 사람이 된다. (애펠탑 효과)

<그토록 힘들던 인간관계가 술술 풀리기 시작했다 - 비치키>


그밖에도 매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요소들

실제로 미국 예일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눈맞춤을 잘할수록 상대방에게 지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다고 한다. 안정적으로 한 곳을 바라보지 못하거나, 얼굴 밑이나 주변만 바라보고 있으면 상대방은 '나랑 같이 있는 것이 싫어서 그런가?'라고 생각할 공산이 크다.

눈맞춤은 단순히 이미지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다. 적게는 수억 원에서 많게는 수십 억 원이 걸린 수주 경쟁에서 붙고 떨어지는 결정적인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예컨대 홍보 대행사가 프로젝트 심사평가를 받을 때 중요한 게 발표자의 종합적인 역량인데, 그중 하나가 눈맞춤이다.-P49


공통점은 우리에게 동질감을 부여한다. 직장에서든, 학교에서든 친해지거나 친밀감을 느끼는 상황을 되짚어 보면, 대화하는 사람끼리 뭔가 공통점을 갖는 경우가 많다.

공통점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비슷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상대방의 감정과 관점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당연히 서로에 대한 연결성이 강화됨에 따라 훨씬 더 빨리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P61

<끌리는 이들에겐 이유가 있다 - 박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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