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정기진료일.
새삼 모든 게,
심지어는 숨을 쉬고 걸을 수 있는 것까지 다 감사하고 특별하게 느껴지는 날.
요즘 가을 하늘이 정말 예뻐요.
바쁘고 숨막히는 일상이더라도, 잊지 말고 하루에 한 번은 하늘을 꼭 보세요.
자신의 두 발로 서서 하늘을 볼 수 있는 것.
누군가에겐 소원일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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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병 환자로 살아가며, 느리지만 꾸준한 삶의 기록을 글과 그림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아픈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