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야채전

[요리에세이] < 내일로 가는 기차 > 유정 이숙한

by 유정 이숙한

녹두빈데떡을 하려고 했는데 녹두로 키워 만든

숙주나물이 없으니 녹두야채전을 대신 하기로 했다.


<< 준비물 >>

불린 녹두 1컵 +물 반컵, 계란 1개, 생콩가루 7홉
소금 1 티, 계란 1개, 당근채 2스푼, 호박채 1/3 개
양파채 반개, 데친 미나리 1스푼, 감자전분 1스푼


녹두빈대떡이 먹고 싶은데 아쉽지만 숙주나물과 고사리,

돼지고기가 준비되지 않아 다른 방법으로 만들기로 했다.


냉동실에 있는 생콩가루와 간 녹두, 감자전분과 계란과 소금 넣고

반죽해서 달궈진 팬에 넉넉하게 올리브유를 두르고 전으로 부쳤다.

간녹두가 묽어서 물을 넣지 않아도 적당했다.

야채들은 절이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중간 약불에 천천히 익혀주어야 타지 않고 감자까지 잘 익는다.

돼지고기 삼겹살을 넣으면 고소하고 맛있는데 없는 것은 패스~~


고소하고 맛있는 녹두콩야채전이 되었다.

나만의 응용 요리는 재미 있고 흥미롭다. 어떤 맛이 연출될까 궁금하다.

먼저 영양을 고려하고 맛도 살리면 아이들도 잘 먹을 거 같은 예감!

몇 조각 남겨서 딸의 집에 갔다줬더니 딸이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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