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하늘에 그은 오선지
새들이 전선에 앉아
음표를 따 먹고 휘파람 휘휘 불어
머리에 꽃 꽂은 봄이
바람의 등을 타고 말 달리는 3월
간밤에 별이 떨어져
개나리 가지마다 걸렸더니
내 마음 밤마다 어디를 다녀오기에
가슴에 별비를 맞고
이리 잠 못 드나요.
96세 아기가 된 노모를 모시며 글을 씁니다. 24시간 보채는 엄마때문에 요즘은 짧은 동화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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