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회장님이 낮잠을 자는 틈을 타서 오랜만에 솥밥을 지어 먹었다. 쌀을 물에 불려서 뜸을 들이고. 이렇게 밥을 지어 먹으면 쌀밥 하나만으로도 여름 더위에 집나갔던 입맛도 금새 돌아온다. 오래 기다려야 하고 불편하지만 나를 아끼고 돌보는 기분이 든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좋아하는 일들을 가까이 하고자 한다. 그러다보면 행복에 닿을 것이다.
아름다운 것, 마음을 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잡식성 취향을 가진 마케터, 작가, 그리고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