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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시작까지 D-2

by 끼리

토요일까지 근무하는 나는 아직 하루의 출근이 더 남았다. 다행히 임시공휴일은 휴무를 하게 되어서 남들만큼은 쉴 수 있게 됐다.


그래서 그런가, 오늘 정신없이 바빴는데도 마음에 여유가 있었던 것 같다. 굳이 찡그릴 필요 없는 마음이랄까. 역시 긴 휴일은 긍정의 기운을 마구 뿜어낸다. 휴일 끝나고 길게 쉬는 것을 후회하게 될 미친 듯이 바쁜 시간들이 오겠지만 잠시 묻어두고 이 여유를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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