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새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계획이 없는 것도 계획이지만, 지금 생각나는 걸 주저리주저리 적어봐야겠다. ‘영심이처럼 살겠다’는 다짐에 비례하는 하고 싶은 일이 생각보다 없는 것 같다
정착에 대한 고민과 실행
일에서 완벽하게 하려는 마음 내려놓기
와닿는 감정은 애써 돌리지 말고 솔직하게 표현
주변의 얘기에 흔들리지 말자
매일 글쓰기가 부담으로 다가오면 언제라도 쉬어가자
꼭 필요한 것에만 소비하려고 노력하자
감정에 대한 목표는 그래도 있는데 발전적인 행동으로 옮길 무언가가 역시 잘 떠오르지 않는다.
그때그때 떠오를 때마다 기록을 하는 편이 낫겠다
다만, 목표를 세워보려는 노력은 계속해야지
마음가짐에 대한 궁극적인 목표는 현재 이것뿐이다
<행복에 집착하지 말자, 그러나 놓치지도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