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omehow Nov 10. 2024

나를 단련하는 시간

_건강을 위하여 

10월말부터 시작한 PT 10회를 끝냈다.


운동을 어떻게 어떤 자세로 해야하는지 제대로 배운 시간이다.

운동후 그곳 수영장에서 수영도 가끔 했다.


처음엔 팔이 아파서 팔젓기가 힘들었으나, PT를 하면서 팔운동을 하니 오히려 팔젓기가 수월해졌다.

마침내 예전처럼 물에 들어가면 쉬지 않고 20바퀴를 도는 것도 가능해졌다.

앞으로는 트레이너에게 배운 운동법을 기억하며, 바른 자세를 떠올리며 근육운동을 이어갈 생각이다.

수영도, 산책도.


집앞 주민센터 건물에도 헬스장이 있다. 

이용료가 석달에 5만원이고 샤워장도 있다니, 적어도 주3회는 그곳에서 운동을 하고 나머지 2~3일은 그곳의 수영장에서 수영을 이어갈 생각이다.


열심히 운동을 해서 체력을 올린 뒤, 내년 1월부터 다시 요양원에 출근하기로 결심했다.


이미 3개월째 쉬고 있으니, 마음같아서는 12월부터는 근무해도 괜찮을 것 같기는 하지만,

이왕 쉬는 김에 조금더 시간을 갖고 충분히 휴식과 체력보강을 하는게 좋을 것같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