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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붙박이별 Jul 31. 2024

프롤로그

내일의 '내'가 오늘보다 하루만큼 성숙해질 것을 믿는다.

세월이 흐른다는 건 불안해했던 미래가 생각보다 별것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 예전의 할 수 있는 일들이 얼마나 많았었는지 깨닫게 되는 것.

세월이 흐른다는 건 평범했던 순간이 뼈에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때를 맞이하게 되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뒤돌아보지 않고 내일을 살아갈 용기를 내것. 

세월이 흐른다는 건 눈을 들어 조금은 나아질 미래를 끊임없이 소망하는 것. 소망으로 오늘을 꿋꿋하게 살아내는 것. 


 그러므로 내일의 '내'가 오늘보다 하루만큼 성숙해질 것을 믿으며 <인생의 무게를 덜어내는 법>의 연재를 시작한다.

                                                                                                                                                    - 202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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