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조직에서 피드백 교환의 의미
여러분은 회사에서 피드백 잘 주고받으시나요?
상사에게 피드백을 제공 할 수 있나요?
K식 하이어아키 및 시니어리티 문화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대답하기가 애매할 겁니다.
"그럼요! 피드백 교환은 기본 아닌가요?"
라고요.
한국조직에 있을 때 저는 단 한 번도 상사들로부터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해달라는 요청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떠올려보면 그들은 리더라기보다 수퍼바이저 즉, [관리자]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면접에서 피드백 관련 질문을 받을 때마다 제가 느낀 감상은 '인터뷰어가 한국인들과 업무해본 경험이 있구나...' 였어요. 한국인들이 기본적으로 하이어아키와 시니어리티에 익숙하고 또 민감하며 그로 인하여 피드백을 주고받는 것에 소극적인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미국계 조직 경험이 있는 지인들과 입을 모아 공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미국계 회사는 피드백 문화를 매우 중요시해"
그러므로 미국계 기업 면접을 앞두고 있다면 피드백 교환 경험에 대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정리해두고 계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만일 피플 매니징이 주요 업무 중 하나인 포지션에 지원하셨다고 가정해볼게요.
동료에게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던 경험을 이야기하세요. 좋은 의미의 비판적인 피드백을 제공한 사례 말입니다. 그 피드백을 통해 동료가 업무에 있어서 어떻게 개선을 이뤘는지 틀을 잡아보는 거예요.
Q.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목적은?
A. Helping a colleague grow 동료의 성장을 위함이다
(조직에서 가장 환장하는 말: 성장)
Q. 피드백을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방법은?
A. Checking with our manager 피드백 제공 전 상사와 논의한다
(너 혼자 잘났냐? 일은 같이하는 것. 상사는 뒀다 어디다 쓰냐? 커뮤니케이션 좀 해)
Q. 피드백 제공 결과를 묘사하는 방법은?
A. A good learning opportunity for a colleague 동료에게 훌륭한 배움의 기회를 줬다
(나는 팀워크 오리엔티드한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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