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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0. 2018
그림으로 만나는 제주의 계절-2
일러스트레이터의 제주 살이, 제주의 열두 달을 그리다.
자연 속에서 살다 보면 계절의 오고 감을 더 가까이에서 느낀다.
계절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게 해 주는 존재들이 곁에 많기 때문이다.
제주 계절의 변화를 그림 속에 담았다.
겨울 제주에서 볼 수 있는 정겨운 귤밭 Copyrightⓒ 2017 일러스트레이터 안솔 all rights reserved.겨울의 끝자락에서, 다가올 제주의 봄을 기다리며.
싱그러운 청귤 Copyrightⓒ 2017 일러스트레이터 안솔 all rights reserved.여름날과 가을날 사이, 제주 곳곳에는 청귤이 푸른빛으로 영글어 간다. 제주의 햇살과 바람의 기운을 받아 여물어 가는 청귤의 푸른 빛깔은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그 상큼한 맛이 전해지는 듯하다
아끈다랑쉬오름에서 바라본 다랑쉬오름 Copyrightⓒ 2017 일러스트레이터 안솔 all rights reserved.억새의 바다에 바람이 불면 파도가 치듯 억새 물결이 이리저리 출렁인다. 낭만의 계절에 흔들리는 가을 억새를 보고 있으면 왠지 내 마음도 이리저리 일렁이는 듯하다.
첫눈 내린 날의 풍경 Copyrightⓒ 2017 일러스트레이터 안솔 all rights reserved.살을 에는 듯한 매서운 바람이 야속한 겨울 제주. 겨울 제주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적인 풍경에 이끌려 또 다시 제주를 찾는다. 추운 날도 더운 날도 결국 제주는 늘 옳다.
김경숙 해바라기농장 Copyrightⓒ 2017 일러스트레이터 안솔 all rights reserved.제주에서는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의 변화로 계절의 흐름을 느낀다.
Book <열두 달 제주> 내가 사랑한 제주, 일러스트 다이어리북 글/그림 안솔
Copyrightⓒ 2017 안솔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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