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5일 금요일
날씨: 햇볕이 완전 쨍쨍
우리 집 자동차 '날개'가 많이 아프다.
사람으로 비하면 심장이나 뇌일까?
자동차 전광판 엔진 모양에 불이 들어와서 정비공장에 갔다.
"폐차하시는 게 낫겠는데요."
"지금 잘 타고 왔는데요? "
쌩쌩하게 잘 달려서 몰랐다.
이렇게 빨리 너를 보내야 할 날이 올 줄.
너를 보내야 하는데 며칠 동안 마당에 그냥 세워놓고
살짝살짝 쳐다보기만 한다.
똑바로 보지 못하는 건 왜일까?
너로 행복하고 고마웠던 추억이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