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보다가

by 미암미암




















































책을 보던 중 꺼비가 묻는다.

“달팽이는 엄마가 어디 있어?”

“음.. 꺼비야 달팽이는 엄마가 없어.”

“달팽이 앙앙해도 엄마가 안 와?”

“응.. 달팽이는 앙앙해도 엄마가 안 와.”

“엄마가 토닥토닥 안 해줘?”

“응.. 달팽이는 앙앙해도

엄마가 토닥토닥해줄 수 없어. “

“꺼비야, 벌레들은 대부분 엄마가 없단다.

밥도 혼자 먹고 잠도 혼자 자야 해. “

왠지 생각에 잠긴 꺼비다.

이 작은 아이가 무슨 생각을 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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