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결심
"좋은 걸 먹는 것보다 중요한 건, 좋지 않은 걸 안 먹는 거예요." 박진영의 말이다.
요즘 부쩍 아침에 일어나는 게 피곤해졌다. 돌아보면 일상에서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은데 몸이 피곤하다. 몸무게도 조금씩 늘던 게 어느새 10kg이나 늘었다. 4년의 시간 동안 아주 조금씩 늘어난 거다. 중간중간 몇 번의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몸무게의 증가를 멈추지는 못했다.
그러다 문득 건강해지고 싶어졌다.
성공에 법칙이 있듯이 일상에도 건강을 성공으로 이끄는 법칙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하나씩 해보기로 했다. 너무 급하지는 않게, 하루에 0.1kg씩 100일. 그 100일의 여정을 오늘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그 시작이 이 글이다.
앞으로 써 내려갈 100일간의 건강 기록.
그 끝에 가벼워진 몸무게와 든든한 건강 지식이 함께하길 바란다.
오늘부터 100일은 2026년 3월 2일.
함께 하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