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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이린 Apr 22. 2024

분갈이

20240422

내내 마음에 걸리던 분갈이를 했다. 늦게 옮겨주어, 뿌리가 플라스틱 아래까지 뻗어온 아이들이 시들어간 것은 아닐까 마음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기쁨을 우선하며, 나에게는 완전한 새로움이었던 것을 해냈음에 뿌듯해하며 잠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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