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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ena Oct 27. 2022

365일

시집을 왔더니 시집이 써지네

365일 아픈 나 데리고 사느라

힘든데 참고 있단다


365일 바쁜 너 데리고 사느라

힘들어 매일 아프다




엄마는, 아내는, 마음껏 아프지도 못한다.

남편들은 늘

다정한 말 한마디면 될 일을 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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