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불안을 당신의 좋은 친구로 삼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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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아웃 2의 불안이를 기억하시는가?
아쉽게도 그러면서 다행히도 이 기사는 일본의 머니 마스터, 혼다 켄 작가의 "불안한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란 책을 소개한다.
단순한 책 리뷰가 아닌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책 그리고 저자의 인사이트를 전달하겠다.
불안은 왜 생기는지 걱정과 무엇이 다른지 알 수 있다.
불안을 자연스러운 감정이며 어떻게 불안이란 감정과 마주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작가만이 아니라 이글의 저자인 나의 불안과 마주하는 법도 보너스로 알 수 있다.
『불안한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는 팬데믹 이후의 세계에서 사람들이 직면하는 불확실성과 불안에 초점을 맞추며, 독자들에게 인생의 우선순위를 재고할 수 있는 7가지 제안을 제시하고 있다. 팬데믹 시대에 쓰인 책이나 "불안 취급설명서"로도 부를 수 있는 스테디셀러이다.
인간은 안정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모험을 추가한다.
매일 같은 일만 해도 평생 생활에 궁핍하지 않게 살 수 있는 직업이 있다면 덥석 받아들일 수 있나?
안정을 추구한다는 것은 리스크가 없는 삶을 살고 싶다는 것이고 그런 삶을 직접 살게 되면 지루함에 퇴근 시간만 기다리지 않을까?
반대로 리스크로 가득 차 있는 모험의 삶을 사는 것은 앞을 읽을 수 없는 삶을 산다는 것이다.
앞에 보이지 않는 즉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 삶을 살면 심리적으로 어떨까?
즉, 인간은 안정도 추구하며, 모험도 추구하는 존재로 불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하기도 하다.
인간 심리가 재미있는 것은 이런 "안정하고 싶은 데에도 또 두근거리는 모험도 하고 싶다"는 욕구가 있다는 것이다.
걱정, 특정 대상이 있다.
아이들이 교통사고를 당할까 걱정이다. 혹은 월말 보험비를 지불할 수 있을까 걱정이다. 등
불안은 특정 대상이 없으며 막연한 것이다.
회사에서 나와 내 사업을 차리는 것이 불안하다
불안은 무엇인가 확실하지 않지만 부정적인 이미지이다. 걱정은 특정 대상을 생각하면 걱정되는 것이다.
따라서 불안도 걱정도 미래에 "이렇게 되고 싶지 않다"란 이미지에서 온다.
미래가 눈에 보이는 단조로운 삶을 살 것인지 불명확하지만 두근거리는 삶을 살 것인가?
불안은 실체가 없어서 불안하다.
불안은 필요 없는 리스크를 지거나, 혹은 위험에 빠지게 하는 것을 막는 보디가드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잘 모르는 나라에 혼자 출장을 가서 밤에 구경을 해볼까 생각하다 불안감이 엄습하여 그만두는 행위가 해당한다.
인류는 불안이 있어 진화해 왔다고 생각할 수 있다.
너무 불안에 빠지면 삶도 피폐해지고 매일이 지옥 같을 수 있으나 불안을 자신의 좋은 친구로 삼으면 삶을 긍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무엇이 불안한지 도망가지 말고 불안의 실체를 자신에게 묻고 또 묻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당신이 두려워하는 미래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또, 불안의 실체를 보는 것으로 당신 자신이 실제로 하고 싶은 일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친구를 만나 대수롭지도 않은 수다를 떨며 밥을 먹는다. 그렇게 가까운 거리가 아니어도 다른 사람과 말해 보는 것만으로 안심감을 얻을 수 있다.
불안의 대부분은 "과거에 일어난 일이 다시 일어나면 어떡하지?"란 생각에서 생긴다. 따라서 과거에 일어난 일을 부정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으로 불안이 상당히 없어질 것이다.
미래, 즐거운 일이 가득 일어날 것이다. 생각하면 불안이 줄어들 것이다.
보이지 않는, 예상되지 않아서 즐겁다는 마인드 체인지는 어떠신가?
불안은 "이렇게 되면 좋겠다." 란 기대가 어긋날 때 생긴다.
일이 이렇게 되었으면 한다. 가족이 이렇게 움직여 주었으면 한다. 란 기대를 하니까 불안이 생겨나는 것이다.
어떻게 되어도 모두 받아들이겠다. 자신답게 사는 것에 포커스를 마치겠다는 마음가짐을 추천한다.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행복과 경제학의 스토리텔러로 불린다. 그는 "돈의 EQ" 개념을 제시하며, 단순히 돈을 벌고 쓰는 법이 아닌, 행복과 조화롭게 돈을 다루는 방법을 전파한다. 어린 시절부터 책과 음악을 사랑했던 그는 경영컨설턴트, 투자가로 활동하다가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준은퇴 생활에 들어갔다. 4년간 육아에 집중하던 중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집필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스무 살에 만난 유대인 대부호의 가르침"으로 유명하다.
"1시간의 독서로 없어지지 않는 불안은 없다." 란 모토로 틈나면 독서를 한다.
자신과의 대화, 일기를 쓴다.
불안으로부터 도망치지 않는다. 불안하면 그 실체를 글로 적고 적어서 밝혀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