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공중곡예사 Oct 22. 2023

나는 뭐가 문제일까

쓸모없지만 살아 있어요

10월 21일 토요일


사에 다니지 않으니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지인들, 친구들이 전부다.


딱히 하는 일이 없으니

지인들, 친구들을 만난 후 생각이 많아진다.

그리고 그 생각에 깊이 빠지게 십상이다.


문제는 깊게 빠진 생각이 부정적이다.


이 사람은 이래서 문제,

저 사람은 저래서 별로,

그 사람은 그래서 나랑 안 맞아….


모두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인데

이렇게 못난 생각을 하는 내가 가장 문제이다.

이전 05화 사람은 기술을 배워야 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