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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운전
06화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관 상무부 이직 에피소드
대사관 인맥없이
by
정현철
Aug 10. 2020
두번째 직장에서 아랍에미리트 쪽으로 수출을 했다
2014년인가 2015년부터 갑자기 취소불능신용장에 상업송장을 상공회의소 인증을 받고, 그 상업송장과 상공회의소 원산지 증명서를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관에서 인증을 받아야 한다는 문구가 추가 되었다
그렇게 처음으로 주한 외국 대사관이 밀집해 있는 한남동을 방문했다
미군부대 군복무 당시에 파주에서 용산으로 문서수발을 하면서, 첫번째 직장에서 이태원 해방촌 쪽의 원룸을 찾기 위해 용산구를 다녔지만 대사관은 처음이었다
그리고 어찌어찌 시간이 흘러 다양한 중소기업 해외영업부에서 근무했다
그 사이에 나는 아기 아빠가 되어 있었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해외 수출입이 마비되었고 건축 경기는 침체되고 근무지는 출퇴근이 어려운 곳으로 이전할 예정이었다
중소기업 해외영업부 채용은 찾아보기 어려웠고 있더라도 신입을 찾았고 경력직의 경우 조건이 맞지 않았다
대사관 행정직으로 채용 공고를 검색해보자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구글 검색으로 캐나다, 요르단 그리고 방글라데시 대사관 채용 공고를 접했다
3곳에 이력서와 카투사 군복무 증빙 자료를 첨부했다 하지만 방글라데시 대사관에서만 면접 제의가 왔다
첫번째 면접의 경우, 상무부와 재무부의 윗분들 3명과 나 혼자 면접을 봤다 시간은 대략 20분 정도 질문은 이전 회사들에서 주로 했던 업무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었다
두번째 면접의 경우, 방글라데시 대사님과 대사관에서 넘버 2인 분과 2:1로 면접을 봤다 시간은 대략 5분
현재 타부서의 방글라데시 분들과 한국인 분들과 알아가는 중이고 업무도 배우고 있다
어디나 어떤 조직이나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으면 실망하는 부분도 있기 마련
이전에 경험했던 다이나믹한 것들을 생각하면서 대사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소화하고 버틸 것이다 50:1의 경쟁률을 뚫고 힘들게 들어왔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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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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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Brunch Book
영어와 운전
04
행운과 기회
05
외국계 비영리단체 공공기관 이직
06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관 상무부 이직 에피소드
07
중국 충칭 출장 가는 길에
08
맞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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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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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에는 중소기업에서 산업용 접착제를 수출했고 현재는 외국계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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