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받고 싶은 마음
나는 대자연을 항상 마음속 깊이 사랑했다.
숲에 울창하게 자란 귀여운 풀고사리, 전나무 아래 핀 초롱꽃의 얇은 이파리, 키 큰 상앗빛 자작나무에 쏟아지는 달빛 둑 위에 서 있는 늙은 낙엽송 위에서 빛나는 초저녁 별, 알곡이 풍성한 밀밭의 일렁이는 물결...
이 모든 것은 '눈물을 흘릴 정도의 사색'과 형언할 수 없는 감정들을 내 안에 싹트게 해 주었다.
- 내 안의 빨강머리 앤(루시 모드 몽고메리 자서전)
결국 용기를 내서, 대단치는 않지만 나의 이야기를 써보기로 했다. 내가 한때 성공을 좇아 걸어왔던 고된 길을 말이다. 비록 특별하진 않은지라도, 그 길을 따라 힘겹게 걷고 있을 다른 고행자들에게 조금이나 격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서,..'
- 내 안의 빨강머리 앤(루시 모드 몽고메리)
아무렴 어때. 틀릴 수도 잘 못될 수도 있겠지만 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