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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체리콩 Mar 06. 2019

사랑의 모양,








살며,

사랑의 참 다양하고 많은 모양들을 만나왔다.

나의 유독 모난 면과 패인 면에

가장 그럴싸하게 맞물리는

너라는 사랑의 모양을 만나

큰 행복의 모습을 갖춰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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